보통 프리퍼드하면 카멜색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물론 요즘은 투톤도 워낙 예쁘고 인기가 있지만요 ^^
자금이 넉넉하지 못해 많은 종류를 만져보진 못했지만 같은 프리퍼드인데 다들 느낌이 다르네요
50주년 검정은 매우 부드러운 편이고 카멜은 상대적으로 하드하네요
투톤은 그 중간쯤 되구요.... 글럽 마다 다른 건지 일반적으로 그런지 궁금하네요 ^^
(고수님들 계시면 답변 좀 해주세요~~)
이번에 샌드스톤색(연한 코코아색) 프리퍼드를 중고로 구매해서 같이 찍어봤습니다.
이 녀석도 연식이 좀 되어서인지 꽤 부드럽네요(2005년 모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샌드스톤 바둑이는 PROS21BC로 12인치 표기인데 조금 작게 보입니다.
50주년 아이웹은 PROSNP2-50으로 11.25인데 최소11.5는 되보이구요
카멜 십자는 PROS15SP로 11.5인치 표기인데 표기보다는 커보입니다^^;;
투톤 아이웹은 PROS17IC2T로 11.75인치 제가 제일 아끼는 녀석입니다.
밑에 녀석은 제 실사용 글럽입니다.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죠. 슈퍼스타입니다.
최고등급 노쓰킵인데 각만 잡힌 새것 구해서 몇달 만진 끝에 제손에 딱 맞게 되었습니다.
프리퍼드와는 다른 느낌의 가죽인데 글럽 전혀모르는 여친이 한번 보더니 가죽이 너무 좋다했답니다.ㅎㅎ
글럽은 역시 손에 맞는게 최고인 듯 합니다.
프리퍼드는 아까워서 캐치볼 할때만 주로 씁니다.^^;;;
출처 : 야구용품싸게사기
글쓴이 : 까꿍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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