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꿍갈매기입니다.
며칠 전에 롤링스의 변화에 대한 글을 썼는데 요즘 정말 롤링스가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글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새로운 글럽 모델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먼저 지난글에서 잠깐 언급했던 SWAG 시리즈 중 하나가 제품에 도착했습니다. (검빨 모델)
롤링스 직자수 라벨 가족들끼리 기념 사진~ ^^
이제 롤링스 프리모가 단종되었기에 그 직자수 기계를 이용해서
뭔가 직자수 모델이 종종 나올거 같은 느낌입니다.
직자수 기계를 그냥 놀리지는 않겠죠? ㅎㅎ
이어서 이번에 발표된 골드글러브 클럽 6월 새모델 두점입니다.
TT2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번쯤 도전할만한 새로운 검정 TT2 모델이네요.
아쉽게도 호윈레더라는 말이 없는 걸로 봐서 그냥 패턴만 TT2 인듯합니다.
하지만 패치가 눈에 띕니다. 약간 뜬금없죠. ㅎㅎ
미국생산품이 아니지만 성조기 패치를 달고 나왔습니다.... 롤링스가 뭐 이거저거 다해보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현재 툴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캐나다 팀에서 뛰고 있어서 미국 애들도 이건 뭐냐.. 한답니다.
여튼 TT2 새모델을 기다리신 분들께는 작은 선물 같은 모델이 될 듯 합니다.
다른 하나는 윌링스.. ㅠ.ㅠ
사실 저는 오리지날 TT2 한점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걸 2년전에 이미 성조기 패치로 바꾸었는데
롤링스 정식 출시하네요. ㅎㅎㅎㅎ
밑의 사진이 제 TT2 와 AK2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할 새로운 글럽 모델은
아시는 분은 아시는 골드글러브시리즈... 500불짜리 최고등급라인이죠.
새로운 모델도 나왔습니다. 2017년 형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조심스럽지만 촌스럽고 심지어 최고등급이 싸보입니다. ㅠ.ㅠ
공식홈피에 떠있는 사진입니다.
가격때문에 인기가 별로 였지만 이젠 그나마 예전 모델에 있던 고급스러움마저 사라진듯한 느낌입니다.
손등의 금박이 정말 필요했을까요?
실제로 보면 사진상보다는 좀 나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네요.
뭐.. 예전 모델처럼 글럽 가죽이나 내피등등은 엄청 좋겠죠. ㅎㅎ
하지만 디자인은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네요 ㅠ.ㅠ
요즘 롤링스에서 이것저것 워낙 출시를 많이 해서 재미는 있지만
뭔가 롤링스 답지 않은 행보가 계속되고 있기는 합니다.
이상 까꿍갈매기의 짧은 롤링스 소식이었습니다. ^^
'야용사 게시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새로 출신된 TT2와 소소한 롤링스 소식 (0) | 2016.06.27 |
---|---|
[스크랩] 신기한 롤링스 글럽 한점 (120주년 글럽???) (0) | 2016.06.27 |
[스크랩] 롤링스의 변화와 생각해볼 문제 (0) | 2016.05.23 |
[스크랩] 오랫만에 독특한 놈 영입^^ (0) | 2016.04.04 |
[스크랩] 2013년 마무리: 개인적인 워스트 & 베스트 그리고 새로 영입한 녀석들 (0) | 2016.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