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런 글러브 사용하실수 있으실까요? ㅎㅎ
안녕하세요. 까꿍갈매기입니다.
이제 한국시리즈도 월드시리즈도 모두 끝나고 야구 시즌이 정말 끝나버렸습니다.
내년까지 또 야구를 기다리는 시간이 되겠네요.
오늘 인터넷을 하다 재밌는 것을 봐서 회원 여러분들과 한번 나누고 싶어 글을 씁니다.^^
글 제목이 "이런 글러브 사용하실수 있으실까요?"인데요.
어떠실지 한번 사진 보시고 생각해 보시죠.
어떠신가요? ㅎㅎㅎ
전 좀 심하다 싶더군요.
웹쪽 분리후 찍은 사진(밑)을 보니 진짜 위험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럼 이글러브는 누구의 글러브일까요?
회원님들... 어떻게 유추가 되시나요?
정답은
네... 야용사에서도 한참 인기를 끌었던 (끌고있는?) TT2의 주인공 툴루위츠키입니다.
http://www.sportsnet.ca/baseball/mlb/meet-the-war-torn-glove-troy-tulowitzki-just-cant-let-go-of/
얼마전에 올라온 기사인데 제가 제대로 읽은것이 맞다면 8시즌째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수리도 몇번 한듯하구요. 롤링스에서 금딱지도 만들어주고 프로필 사진등엔 깨끗한 글럽 들고 있더니 실사용하는건 이놈인가 봅니다.
역시 선수와 사야인은 다르구나 싶습니다.
흥미있는 기사와 사진이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렇게 끝내긴 아쉬우니 보너스로 이번엔 얼마전에 이베이에서 본 롤링스 프리모 샘플 글럽 사진을 소개해 봅니다.
프리모인데 우리가 알던 그 색상이 아니더라구요. ㅎㅎ ID넘버는 00 로 각이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출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프리퍼드보다 비싼 글럽이 대중적으로 과연 인기가 많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근데 또 도대체 어떤 놈일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ㅎㅎㅎ
사진입니다.
벌써 11월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겨울에는 부상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