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 맘대로 세트입니다.
안녕하세요. 까꿍갈매기입니다.
심심하기도 하고 새로 입양한 녀석들도 소개할겸 사진 좀 찍어서 글 올려봅니다.
이번 테마는 내맘대로 세트 입니다.
두점씩 찍었는데 이번에 새로온 식구들도 몇점있고.. 나머지는 중복입니다.^^;;;
시작은 이번에 구입한 MZP60 과 소장품인 GMP6 입니다. 테하다웹이죠?
MZP는 일본산, 더블텐디드 가죽이고 GMP 중국산, 데구치 레더입니다.
다음은 부드러움의 왕자. 워쓰리버티 어드벤스드 세트. 성조기 세트이기도 하네요.
이번에 포수미트를 하나 구했는데 정말 길들일필요가 없습니다. 요즘은 잘 안보이지만 가성비, 실사용에 아주 좋습니다.
이번엔 프리퍼드 카멜/검정 PROS15 세트입니다.
새로 영입한 놈이 왼쪽의 치퍼스타일 모델인데 착수감이 정말 좋네요^^
다음 세트는 메이저리거 실사&사인 보증서 세트^^;;
롤링스는 예전에 보여드린적이 있고 이번에 새로 장만한 놈은 윌슨입니다. 호세 에르난데스 선수 글럽이네요.
마지막으로 새로 식구가 된 녀석은 미즈노 프로리미티드 에반 믹 지급품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올해 마지막에 대체 용병으로 기아에서 뛰었던 에반 믹... 좀 잘했으면 좋으련만... ㅠ.ㅠ
이치로와 세트로 사진 찍어봅니다.
미국 미즈노는 따로 포프로 개념이 없고 주로 약지쪽에 자수를 합니다.
이제부터 보실 사진은 이미 한번 정도는 소개했는 녀석들인데 그냥 기분 나는데로 내맘대로 세트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작은 역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이치로
다음은 데구치 라이트탄 세트입니다.
데구치 레더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상입니다. 쫄깃하고 찹쌀떡같은 찰진 가죽을 원하시는 분은 한번 만져보시길 권합니다.
다음은 롤링스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
오른쪽은 그냥 다 아는 모델이고 왼쪽은 125주년 기념 프리미엄 호윈레더 한정판입니다.
전세계에 125개만 만들었고 야용사에서는 저말고 소장한 분을 본 적이 없네요. ㅎㅎ 나름 자부심^^;;
롤링스 SLCS오더 세트면서 노마웹 세트기도 하네요.
이제는 더는 오더할수없는 SLCS오더들입니다.
롤링스 AK2(TT2)) 세트이면서 라벨 교체 세트이기도 하네요.
프리퍼드 웹교체세트^^;;;;
원래 둘다 철판웹이었는데 제가 직접 십자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왼쪽은 나름 마이너선수 지급용
아롤 PMO(개인오더) 세트
외야는 연식, 내야는 경식오더입니다.
태극기 오더 세트(?)
이제부터는 슬슬 진짜 막 갖다 붙힌 세트들입니다. ㅎㅎㅎ^^;;;
버팔로 가죽 글러브 세트
노코나와 인시그니아 글럽. 둘다 마메인우사 제품입니다.
아롤 기성품 같은 스페셜 오더 세트입니다.
두 모델모다 바닥 각인은 스페셜 오더지만 선수 모델로 기성품에 더 가깝습니다.
아롤 진짜 기성품 초코 십자 세트
윈랜드와 프로프리모 초코^^
나이키 세트
둘다 인기없는 미국 나이키입니다.
마지막은 쌍십자 외야 세트
제가 소장한 글럽이 약 80여점 되는데 쌍십자웹은 이 두놈 뿐이네요.
마이클 조던 지급용 예전에 소개했을때 많은 분들이 조던을 좋아해 주셨죠.^^
이 정도만 소개해도 많네요^^;;;
정말 마지막으로 제 두 딸래미 세트입니다.
2년 10개월짜리 첫째와 2달반 된 둘째입니다.
요즘 야용사 경기가 별로인지 좋은 글럽들 많이 풀리는데 군침만 삼키고 있답니다.
곧 한국에 잠시 들어갈텐데 좋은 글럽들 많이 만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