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윌슨이 올해가 100주년인가 보네요(?)
안녕하세요 까꿍갈매기입니다.
2014년 시작했나 했더니 벌써 1월도 다 지나 갔네요. 시간이 왜이리 빠른지... ㅠ.ㅠ
오늘은 간단히 최근에 구입한 윌슨 A2000 샾오더 한점 소개해 드립니다.
작년에 주문했는데 이제야 왔네요.
Baseball Express라는 곳의 샾오더로 내야 세가지 미트하나로 나왔습니다.
저는 흰둥이를 골랐습니다. 제눈엔 제일 이뻐보이더군요.ㅎㅎ
어제 택배와서 열었습니다.
윌슨택 말고도 또 다른 것이 달려 있어 보니 윌슨 100주년 어쩌구 써있네요. 1914년 시작했다며...
글러브에도 100 wilson 마크가 찍혀있어요. 2014년 모델엔 다 이렇게 찍혀있는건지 아님 샾오더라 조금 다른 건지 모르겠네요.
사진 보시죠.
흰둥이 글럽은 제 많은 글럽들중 딱 하나가 더있는게 미즈노 프로리미티드 흰둥인데요.
흰색 가죽의 경우 질감이 같은 등급 검정색 가죽보다는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기에 많이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미즈노와 윌슨은 색감이 약간 다르네요.미즈노는 아이보리에 가깝고 윌슨은 살짝 푸르스름한 회색빛이 섞여있네요.
사진상으론... ^^;;;;
가죽 느낌도 조금 다르구요.
상대적으로 미즈노가 더 부드럽네요. 윌슨 흰가죽도 뭐 많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약간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둘다 예전의 워쓰 리버티 흰가죽보다는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
글럽 자체는 미즈노보다 윌슨이 훨씬 하드합니다. 얼마전 구입한 A2K보다 훨씬 단단하네요.
마지막으로 흰둥이 두놈 사진입니다.^^
회원님들 행복하게 한주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